33. 🪤 어떤 미끼를 물 것인가

영화 : 바이스 (Vice)

• 미끼의 정치학
  • 정치는 사람들에게 미끼를 던진다.
  • 사람들의 마음을 낚기 위해서 정치인들은 언제, 어떤 미끼를, 어떻게 던져야 사람들이 이 미끼를 물지 고민한다.
• 프레임의 심리학
  • 실제로는 동일한 대상을, 단순히 그것을 바라보는 방식만 바꿔도 그 대상에 대한 우리의 판단은 크게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 모든 프레임이 나쁜 건 아니다.
  • 프레임은 설득의 기술이기도 하고, 가치관과 비전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 우리가 무엇을 어떤 방식으로 봐야할지 간단히 정리해준다.
    • 그래서 세상사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게 해준다.
• 정치는 사람들에게 프레임을 던져주는 것.
  • 독재는 하나의 프레임만을 강요하는 것
  • 민주주의는 다양한 프레임과의 만남을 허락.
  • 결국 어떤 프레임을 선택할 지 결정하는건 우리.

  민주주의는 혼자 알아서 잘 크는 나무가 아니다. 까다롭고 끈질긴 시민이라는 밑거름이 없는 곳에서 민주주의는 자라지 못한다. 좋은 정치는 좋은 정치인이 하는 것이 아니라, 까다롭고 끈질긴 시민들이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