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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 청년은 울버린으로 세상을 살고, 중년은 로건으로 세상을 산다

영화 : 로건

  • 중년은 로건으로 세상을 산다
    • 청년의 시기에 우리의 젊음은 영원할 것만 같아 마치 울버린처럼 세상을 산다.
    • 하지만 젊음이 영원하지 못하다는걸 직감하는 날을 맞이한다.
      • 더 이상 울버린이 아닌 로건으로 살아야 한다.
    • 중년은 어린 자식을 부양해야 하고, 동시에 부모 세대를 돌봐야 한다는 점에서 샌드위치 세대 또는 끼인 세대라고도 한다.
  •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 에릭 에릭슨의 사회발달 이론에 따르면, 중년의 시기에 우리는 갈림길에 선다.
    • 생산성 대 정체성
      • 자신의 에너지를 다음 세대와 공동체의 미래와 성장을 위해 투여하는 선택.
      • 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정체를 선택.

로건은 자신이 아니라 로라와 돌연변이 아이들의 미래를 선택한다. 당신은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그리고 우리 사회의 로건들은 무엇을 선택하고 있나? 다음 세대와 공동체가 나를 발판으로 삼아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울 것인가. 아니면 그들의 앞길을 막아서라도 현재의 나를 지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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