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 눈을 뜨고 있어도 보이지않는 것들

영화 : 감시자들

• 부주의 맹시
  • 우리가 주의를 두지 않은 대상을 지각하지 못하는 심리적 현상
  • 우리의 의식이 처리할 수 있는 정보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발생한다.
  • 주의는 선택적이라는 속성을 갖는다.
    • 눈앞의 무언가 하나에 집중하면, 동시에 발생하는 다른 것에는 주의를 두기 어렵다.
• 눈은 같은 세상을 봤지만, 두 사람이 본 세상이 완전히 다른 이유
  • 문제는 사람마다 관심사가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세상을 보면서도 서로 다른 대상에 주의를 두는 경우들이 발생한다는 것.
    • 그래서 같은 것을 눈으로 보아도, 각자의 의식이 실제로 본 세상은 완전히 다를 수 있다.

  세상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볼 수 있다는 생각은 착각에 불과하다. 우리는 완벽하지 않다. 이를 인정하지 않는 한, 소통은 불가능하다. 소통은 인간은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